건강한 2세를 위한 임신 준비, 광진구에서 도와드려요!코로나19 집중대응으로 축소되었던 임신준비 지원사업 30일부터 정상운영
광진구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30일부터 ‘남녀 임신준비 지원사업’을 정상운영한다.
그동안 코로나19 집중대응을 위해 축소운영되었던 ‘남녀 임신준비 지원사업’이 30일부터 정상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지원내용도 확대될 예정이다.
먼저, 지원대상 모두에게는 ▲임신 전 보건소 건강검진 ▲건강검진 평가 결과지 ▲결과 상담 및 전문 클리닉 연계 등을 제공한다. 또한, 여성일 경우 엽산제 3개월분을 제공, 남성일 경우 종합비타민제 3개월분 제공 및 남성검진의뢰서를 발급해준다.
건강검진은 ▲혈압 측정 및 건강 상담 ▲혈액검사(풍진, B형간염, 성병, 난소기능검사 등) 및 소변검사 ▲흉부 X선 촬영 등의 순서로 이뤄지며, 결과는 2주 후 ‘공공보건포털’에서 개별적으로 확인 할 수 있다.
결과가 정상군일 경우 꾸준한 영양제 복용과 함께 배란일 확인 및 임신을 시도하면 되고, 고위험군일 경우 보건소의 안내에 따라 연계된 전문 클리닉의 도움을 받아 임신을 시도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임신을 준비하는 구민이며, 서울시민이면 관내 직장인도 참여가 가능하다.
지원은 예약제로 이뤄지며, 예약신청은 ‘서울시 임신출산 정보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이때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및 재직증명서 등 대상자 확인 서류 업로드가 필요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 보건소 여성건강상담실로 문의하거나 광진구 보건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해에도 계획적인 임신 준비와 건강한 임신 및 출산을 위해 남자 177명, 여자 176명으로 총 353명을 지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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