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인력 발굴·양성 위해 명지전문대와 MOU 체결청소년교육상담학과와 업무협약으로 상담인력양성 본격 시작
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미래 전문 상담 인력 양성을 위해 명지전문대 청소년교육상담학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센터는 실무상담사,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상담사, 학교파견 상담사, 자원상담원, 상담멘토 등 다양한 형태의 상담 인력이 활동 중이다.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질 높은 상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명지전문대 청소년교육상담학과와 기관협력으로 학교와 센터 간 상담 인력 양성의 효율적인 운영과 두 기관이 동시에 인력을 관리해 건강한 예비상담자의 지속적인 양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라 여성가족부, 서울시, 은평구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10년도에 설립됐다. 청소년전화 1388, 심리검사, 상담 및 교육 등 ‘청소년 상담사업’과 긴급구조, 보호, 연계, 자문 등의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를 운영하는 비영리기관이다. 안영춘 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건강한 상담자를 지속적으로 키워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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