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2022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13일까지 총 62명 모집… 자료정리, 사무보조 등 업무처리
서울 강북구가 6월1일(수)부터 13일(월)까지 ‘2022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구는 학생들에게 구정 업무를 체험하고 사회생활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방학 때마다 진행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총 62명이다. 이 중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대상자 본인 또는 자녀, 한부모 가족 자녀, 북한이탈주민·등록 장애인 본인 등 12명을 특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6월 1일 기준 강북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국내외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다. 단 대학원생·제적생, 방송통신대·사이버대학생과 최근 2년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가자는 제외된다.
선발된 학생은 자료정리, 사무보조, 현장업무보조 등의 업무를 맡고 7월 4일(월)부터 7월 29일(금)까지 근무하게 된다. 보수는 중식비 포함 하루 53,830원이며 근무시간은 매주 월~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희망자는 강북구 홈페이지의 ‘구민참여→구정참여→대학생 아르바이트 신청’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발대상자는 6월 17일(금) 전산 추첨 후 강북구청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강북구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아르바이트생의 희망지, 전공, 부서 특성 등을 고려해 구청 각 부서, 동 주민센터, 보건소 등에 배치할 예정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아르바이트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곳의 경험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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