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문산읍은 24일 문산자유시장에서 제4기 문산읍 행복e음마을협의체 위원 20명과 함께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복지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심승희 행복e음마을협의체 위원장은 “위기에 처한 주민들이 도움을 청하지 못해 극한 상황으로 치닫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서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재면 문산읍장은 “위기상황에 놓인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관이 함께 협력해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5월 26일, 6월 9일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복지 위기가구는 경제적 어려움이나 건강문제, 사회적 고립 등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로, 도움이 필요한 경우 당사자 또는 이웃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하거나 보건복지상담센터 129번, 지역민원상담센터 120번, 온라인 복지로 홈페이지 등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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