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지난 23일 대회의실에서 ‘제17회 남해 마늘한우 축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노혜영 부군수를 비롯한 국장, 소장, 각과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번 보고회는 지난 5월 18일 각 부서 담당 팀장이 참석한 실무위원회에서 나온 계획을 추가 보완하여 만든 세부추진계획을 발표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혜영 부군수는 “1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남해 마늘한우 축제가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개최하는 축제인 만큼 군민을 위로하고, 군민과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에 걸맞은 행사로 관광객에게 남해군의 이미지를 확실하게 각인시켜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축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안전인 만큼 3일 동안 무탈하게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에 안전 관리 및 점검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요구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되며, I-net tv 성인가요 콘서트를 비롯 Again 1973 남해 나이트 클럽, 하모나이즈 갈라쇼, 마늘이랑 한우 가요제 등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돼 있다. 또한 보물섬 한우, 돼지고기 판매장터는 물론 푸드트럭존도 구성하여 관광객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