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드림스타트는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중인 부모님을 대상으로 "2022년도 제1차 드림스타트 부모교육 특강"을 개최했다.
2022년 제1차 드림스타트 부모교육 특강은 7~8세 아동을 중심으로 학령기로 바뀌는 자녀와의 대화상담 방법과 학교생활의 빠른 적응을 돕고자 현직 교사로 재직중인 선생님을 초빙하여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다양한 주제로 12월까지 총 4차례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특강에서는 “배움이 즐거운 학교생활 알아보기”와 “대화상담 기술”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실제 학교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노하우 공유와 인지행동 치료방법 및 심리적 안정 방법에 대한 강의, 자녀와의 대화상담 기술 등에 대한 실제 사례들을 접해보고 질의사항에 문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강에 참석한 한 부모님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속에서 우리 아이들을 대하는 방법이나 교육방식이 예전과 많이 달라져서 솔직히 지도하는데 어려움이 많다. 하지만 이번 교육처럼 아이들이 힘들어하고 혼란스러워하는 부분을 부모인 내가 먼저 알아서 도와준다면 학교생활을 하는데 자신감도 가질수 있을 것 같고 아이와의 관계도 더 돈독해질수 있을 것 같아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며 웃으며 소감을 전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 지역의 주인이 되고 아동의 꿈이 실현되게끔 노력하는 경남 최초의 아동친화도시이다. 아동들이 학교라는 사회에 첫 발을 잘 뗄 수 있게 부모들이 그에 맞는 맞춤형 도움을 지원하고 아동이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게끔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해시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자 1인 1특기 꿈잡이 학습, 가족사진촬영, 언어 및 심리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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