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는 거창군 삶의 쉼터, 거창노인전문요양원, 경천공간에서 따뜻한 감사의 편지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2일과 13일 소방서는 안전문화 확산과 직원들의 화재 대처 능력향상을 기르기 위해 거창군 삶의 쉼터, 거창노인전문요양원, 경천공간을 민간전문가(전기, 건축)와 함께 방문해 시설의 화재 안전 현장 컨설팅과 119 신고요령, 소화기·옥내소화전 사용법 등을 교육했고, 이에 관계자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온 것이다.
감사 편지에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외부인 방문이 제한돼 시설점검에 한계가 있었다”라며 “소방서에서 전문가들과 함께 방문해 교육을 해주셔서 안전의 중요함에 대해 다시 한번 숙지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항상 신경 써주셔서 감사하다” 등의 따뜻한 내용이 담겨 있었다.
편지를 받은 소방서 관계자는 “직원들이 전해준 편지가 큰 감동이다”라며 “소방공무원으로써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 당연한 일에 감사의 편지를 보내주니 마음이 뜨거워진다”라고 전했다. 정순욱 서장은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화재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듬직한 모습으로 거창군민의 곁을 지키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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