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영북면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제4회 파머스 플리마켓’을 지난 21일 (구)운천시외버스터미널과 운천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했다.
영북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영북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에서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는 네이버 카페 ‘나는 포천 맘이다’, 지역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인 등 총 70개 팀이 참여해 문화장터, 예술공연, 플리마켓 등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SNS 인증, 체험부스, 스템프투어 등의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파머스 플리마켓과 포천시 관광자원 등을 연계할 수 있도록 서울·경기 지역의 활동단 110여 명을 모집해 포천의 관광지 투어, 파머스 플리마켓 행사에 참여, 운천 전통시장 및 주변 식당의 맛집투어를 함께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방문객의 투표로 파머스 플리마켓 한글 명칭이 ‘구름내 마을장터’로 최종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행사를 거듭할수록 지역 주민과 상인들의 참여의지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양한 상권활성화 프로그램과 주민참여 이벤트를 기획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밑거름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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