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경상남도 수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경남도내 업무관계자, 도내 내수면 어업계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수면어업 활성화 민·관 간담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내수면어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2021년, 2022년 주요사업 추진실적과 정책을 설명하고, 방류 희망 어종 등 2023년 시험연구 품종 선정 논의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또 도내 내수면 어업계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재 내수면 어업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시 관계자는 “지자체 별로 내수면어업 현 실태를 공유하는 등 한자리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눈 뜻깊은 자리인 만큼 이러한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