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백마역 스마트도서관 운영 및 무인도서반납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 내에 설치된 생활밀착형 비대면 도서관이다.
고양시 스마트도서관은 제1호인 2016년 화정역을 시작으로 3호선 내 대화역, 주엽역, 마두역, 원당역, 삼송역, 지축역과 고양시청, 경의선 내 일산역, 그리고 10호인 백마역을 포함해 10곳이 운영 중이다.
백마역 스마트도서관에는 신간 및 인기도서로 구성된 500여권의 다양한 도서가 비치되어 있으며, 고양시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1인 2권에 한하여 14일간 대출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시립도서관 대출 도서를 365일 반납 가능한 무인도서반납함을 함께 설치하여 이용 편의를 높였다. 참고로 무인도서반납함은 3호선 내 대화역, 주엽역, 마두역, 백석역, 화정역, 원당역, 삼송역, 지축역과 경의선 내 일산역, 행신역, 백마역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바쁜 현대인이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생활 속 독서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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