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 1차 평택시북부청소년어울림마당 개최 성료새로운 청소년 문화 조성과 활성화 기대
평택시 위탁기관인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1일 이충분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 1차 북부청소년어울림마당에 청소년과 시민 620여명이 참여하는 등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진행된 1차 북부청소년어울림마당은 ‘그 간절함으로 다시 - 쓰리고(GO! GO! GO!) 보고! 듣고! 느끼고!’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축제가 되었다. 오랜만에 만난 대면 축제로 인해 청소년들뿐 아니라 시민 모두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 즐겁고 열정 넘치는 시간이었다.
이번 행사에는 항공 승무원 체험, 약사 체험, 또래 상담 체험, 걱정인형 만들기, 탄소 중립 제로웨이스트, 동물학대 예방 캠페인 활동, 먹거리부스 등 다양한 체험부스활동과 댄스, 밴드 공연, 난타, 치어리딩 등 공연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펼쳤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청소년 동아리 문화를 조성하고 새롭게 활성화되는 시간이 되었다.
청소년행사기획동아리 최희주 회장은 "코로나19 이후로 오랜만에 북부 지역의 청소년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며 "2차 북부청소년어울림마당도 모두가 함께 어울리고 더욱 재미있고 즐거운 청소년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열심히 준비해야겠다”고 했다.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 오현정 관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청소년 활동이 많이 줄어들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적었고, 지쳐있던 청소년들에게 마음속에 품었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곧 다가올 2차 어울림마당에도 관내 청소년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동아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장려하고 축제 참여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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