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문화체육관광국,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일손 부족 단감농가 찾아 감눈 솎기 작업 도와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5/25 [14:40]
창원특례시 문화체육관광국은 25일 의창구 동읍 석산리 단감농가를 찾아 감눈 솎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문화체육관광국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돕기를 신청한 농가는 “인건비는 너무 크게 오른 상황에서 인력을 구하는 것 자체가 하늘에 별따기인 요즘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바쁜업무에도 불구하고 농가에 도움을 줘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화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19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해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손돕기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