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5월 25일 통영시치매안심센터 치매파트너 플러스봉사자 15명과 함께 2022년 첫 월례회를 가지면서 독거치매환자 가정방문 봉사활동의 본격 시작을 알렸다.
‘치매파트너플러스 봉사회’는 통영시민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여로 23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2019년부터 재가치매환자 가정방문 자원봉사를 비롯하여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지원 활동, 치매극복주간 행사 및 치매인식개선 극복 등에 참여하여 지역사회 치매파수꾼으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치매환자들은 시설에 들어가지 않고 살던 집에서 계속 살기를 희망한다. " 치매파트너플러스 봉사회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치매노인이나 부부 치매 노인 등 사례관리 가구를 주1회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투약확인, 안부확인 및 말벗, 안전점검 및 생활환경 정비 등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정방문봉사를 시행하게 된다. 통영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파트너플러스 봉사회의 가정방문 봉사가 치매어르신들의 희망을 지켜드리고 공공서비스가 미치지 못하는 곳까지 봉사자의 손길로 채움으로써 치매환자와 가족이 살기 좋은 통영시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