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진주시장배 전국동호인 및 시니어테니스대회 개최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후 첫 전국대회…650개팀 1300여명 참가‘성황’
‘제14회 진주시장배 전국동호인 및 시니어테니스대회’가 5월 25일, 27일, 28일, 29일 4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
남가람체육공원, 모덕체육공원, 진주종합경기장,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 등 4곳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동호인 650개 팀 1300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첫 전국대회로 전국의 테니스 동호인들의 화합과 체력증진은 물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으로서 테니스의 저변을 확대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나리부, 시니어부, 전국신인부, 지도자부, 국화부, 남자오픈부, 베테랑부 등 7개부로 나뉘어 경기가 치러지고 예선은 조별 리그, 본선은 토너먼트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경기 결과에 따라 각 부별 1위, 2위, 공동 3위에게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된다. 박종식 진주시테니스협회장은 “이번 대회가 우수선수 발굴과 선수들 기량 향상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대회가 개최되지 못했던 만큼 스포츠 대회로서 뿐만 아니라 상호 간 친목을 다지는 화합의 자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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