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 및 지역 환경정화를 위해 모바일앱(워크온)을 활용한 ‘5월 쓰담챌린지’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쓰담걷기(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스웨덴에서 시작되어 북유럽을 중심으로 확산됐으며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이달 쓰담챌린지는 25일부터 29일까지 목표 걸음 5,000보를 지정해 걷기와 동시에 의료원에서 제작한 친환경 쓰담봉투를 들고 쓰레기를 줍는 챌린지를 진행하며 성공자 100명에게 탁상용 선풍기를 증정할 예정이다.
연천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설치 후 연천군 공식 커뮤니티 가입 후 연천군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후 휴대폰을 몸에 지니고 걷기를 실천하며 쓰레기를 담아 게시판 링크에 인증을 하고 응모하기 버튼을 눌러주면 된다. 최병용 보건의료원장은 “따뜻한 봄 날씨 속 걷기 실천을 통해 군민들이 일상에 활력을 되찾기를 바라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뿐만아니라 환경정화에 기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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