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25일 쌍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희망클린케어 사업”을 실시했다.

희망클린케어 사업은 저장강박증이나 알코올 중독 등 거주환경이 열악한 소외계층에 대한 집 안팎 청소 및 쓰레기 정리, 도배,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상담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 봉사활동 사업으로, 이번 활동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고령군, 쌍림면),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등 총 25명이 참여했다.

대상가구는 저소득 가구로 위생상태가 불결하며, 전반적인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가구로, 이를 위해 집안 내외부에 적재되어 있던 재활용품과 쓰레기를 버리고, 오래된 음식 등 냉장고정리 작업을 수행했다.

그리고, 여름철 병해충 예방을 위해 성요셉직업재활센터 방역사업팀 서비스연계를 통해 청소 후 방역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