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부평구는 지난 25일 삼산주공미래타운3단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단지 내 관리동 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구는 위탁운영자에게 위탁계약증서를 전달하고, 구와 입주자대표회의, 위탁운영자는 주민들에게 양질의 보육 서비스 제공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삼산주공미래타운 3단지 관리동 어린이집은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오는 8월 중 개원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부모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내 국공립어린이집은 올해 10월 개원하는 신일해피트리더루츠 어린이집을 포함해 33곳을 운영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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