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구로구, 영양플러스사업 신규대상자 모집관내 임산부, 66개월 미만 영유아 100명 대상… 식품패키지 배달, 영양교육 실시
서울특별시 구로구가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영양교육, 상담서비스, 보충식품 등을 최대 1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구로구 내 거주하는 주민으로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66개월 미만 영유아 100명이다. 가구별 중위소득이 80% 이하고 저체중, 빈혈, 성장부진 등 영양적으로 위험요인이 있는 자를 선정한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전화 상담 후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최근 6개월분 건강보험료 납입증명서 등 제출 서류를 갖춰 내달 2일부터 10일 오후 5시까지 구로구보건소 5층 영양플러스실을 방문하면 된다.
선정 대상자에게는 6개 식품패키지 중 1개가 월 2회 집으로 배달되며, 영양교육은 월 1회 진행된다. 구로구는 6개월 뒤 빈혈검사, 신체계측, 영양섭취상태 조사 등을 실시해 대상자의 영양 상태에 대한 개선 정도를 확인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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