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도서관은 오는 6월 2일부터 생애 첫 책꾸러미를 선물하는 북스타트(BOOK-START) 사업을 시작한다.
책꾸러미 배부는 연령별로 북스타트(출생~18개월), 북스타트 플러스(19~35개월), 북스타트 보물상자(36개월~취학전), 북스타트 책날개(초등1~3학년)로 나누어져 있으며 양산시립도서관 6개관(중앙, 웅상, 서창, 윤현진, 영어, 상북어린이도서관)에서 선착순 수령이 가능하다.
올해는 특히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주관한 ‘2022 북스타트 꾸러미 택배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0~18개월 영아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택배로도 책 꾸러미를 받아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2022 북스타트 부모교육 지원사업’에도 선정이 되어 다양한 부모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6월과 10월에는 그림책 부모교육을 운영하며, 9월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부모교육 특강을 4회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