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민원서비스 향상과 민원업무담당 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업무담당 공무원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민희 사천시장 권한대행이 직접 참석해 읍면동 민원업무담당 직원 14명으로부터 행정의 최일선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특히, 각종 건의 사항 전달,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방안 마련 논의 등 권행대행과 직원 간 자유롭고 허심탄회한 소통의 장이 됐다.
이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업무담당 직원들은 일부 민원인들의 갑질 등 대민업무 처리에 따른 다양한 애로사항과 고충을 토로하고 해소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민원담당 한 공무원은 ‘민원업무담당 공무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해준 홍민희 사천시장 권한대행께 감사한 마음과 더불어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 내용을 바탕으로 민원인과 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민원업무 처리 시스템과 환경을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오는 30일에도 시청 민원 부서인 세무과, 민원교통과, 토지리과 직원 10명을 대상으로 ‘홍민희 사천시장 권한대행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홍민희 사천시장 권한대행은 ‘최근 코로나19로 업무가 가중되고 악성민원 증가로 많이 힘든 상황에서도 최상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민원인의 입장에서 적극적이고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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