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자원봉사센터는 5월 25일 솔로몬지역아동센터에서 고성읍 캠프지기 10명과 함께 ‘탄소중립을 위한 나만의 환경 책 꾸미기 및 재활용 아이스팩 방향제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의 지역사회 문제해결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활동 진행을 위해 지난 4월 자원봉사자들이 환경 책을 직접 제작하기도 했다.
이날 캠프지기 10명과 참여 아동·청소년들은 지구를 지키기 위한 환경 책 꾸미기와 체험활동 하며 환경보호에 대한 올바른 인식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지구를 지키기 위해서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 직접 책을 꾸며 보고, 버리는 아이스팩을 활용해 방향제를 만들어 봄으로써 더 잘 알게 됐다”고 말했다.
박원철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생활 속에서도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 자원봉사센터는 향후 관내 5개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방문해 주제별 환경 책자로 환경에 대한 이해와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환경보호와 자원봉사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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