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 천국 중랑구, 평생학습관 정규 여름학기 운영용마폭포공원과 커뮤니티 센터 등으로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실시
중랑구는 지역 평생학습관 정규 여름학기를 개설해 6월부터 8월까지 운영한다. 여름학기 모집 수강생은 640명으로 23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망우본동의 평생학습관에서는 기존 강좌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유튜브 크리에이터, 디카시(디지털·카메라·時)배우기, 시니어 금융교육 등 5개 강좌를 신규 편성했다.
용마폭포공원과 사가정 커뮤니티 센터 등 유휴공간으로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시립중랑청소년센터,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 중랑중화 풀잎문화센터 3개 기관에서 목공메이킹과 플라워 아트, 음악치료, 전통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평일 저녁과 주말 시간대에 운영해 퇴근 후에도 평생학습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에 소재한 서일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올해 처음 운영되는 ‘중랑 아카데미’는 구민들의 기대가 높다. 대학교의 풍부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학교 안과 밖 여러 장소에서 인문, 여가, 취미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이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언제 어디서나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의 장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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