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서울시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개최…합창 영상 공모오는 6월 30일까지 유치부?초등부로 구분하여 동요 합창 영상 공모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다음 달 30일까지 ‘제23회 서울시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우수작 선정을 위한 합창 영상을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어린이들이 동요를 통해 안전에 대한 관심을 갖고 실천요령을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안전문화 행사로서 1999년부터 매년 개최되어왔다.
대회 참가대상은 서울시 소재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단체(15~30명)로 소방동요 등을 합창하는 영상을 교육기관 소재지 관할 소방서로 이메일, 방문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경연분야는 유치부와 초등부로 구분되며 유치부는 소방동요 152곡 중 1곡을 선택하거나 창작?편곡한 곡으로 참여하면 된다. 초등부는 소방동요 뿐만 아니라 K-pop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소방안전을 주제로 자유롭게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소방서별로 접수된 합창 영상 중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시상내역은 △대상 2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6팀 등이며 서울시장상 등이 주어진다.
또한 유치부 및 초등부 대표 각 1팀에게는 소방청에서 주최하여 10월에 개최될 전국 소방동요 경연대회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한편 소방재난본부는 오는 9월 여의도공원에서 개최 예정인 ‘2022 서울안전한마당’에 이번 경연대회 참가팀을 초청하는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초청행사를 통해 소방안전체험, 전시장 견학, 포토존 기념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성열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예방과장은 “우리사회의 소중한 가치인 안전을 어렸을 때부터 가까이 하는게 중요하다”며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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