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꿈드림, 올해 1차 검정고시 91% 합격률검정고시 대비 1:1 학습 멘토링 연중 운영해 학습능력 향상
하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올해 제1차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 23명 중 21명이 합격해 91%의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이번 검정고시 합격률은 수험생들의 노력과 함께 대학생·전문강사로 구성된 꿈드림 학습 멘토단의 과목별 맞춤형 학습지도가 함께해 거둔 성과여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하남시 꿈드림에서는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검정고시 대비반 연중 운영 ▲1대 1 학습 멘토링 ▲필수 응시과목 학습 교재와 온라인 강의 수강권 등을 지원하고 있다.
꿈드림의 검정고시 대비반은 연중 참여자를 모집하며, 만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오는 6월 실시하는 제2차 검정고시 응시원서도 꿈드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조재영 꿈드림 센터장은 “검정고시 합격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사회 진출과 자립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학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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