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중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영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협의회와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 215가구에 여름 이불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영중면에 위치한 양문서울의원(원장 배철영)이 개원 20주년을 기념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기부금 1,000만 원으로 마련했다.
여름 이불세트는 영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이장협의회가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배철영 원장은 “영중면에 병원을 개원한 지 벌써 20년이 되었다. 영중면의 한 일원으로 가정이 어렵거나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창수 위원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활동에 앞장서시는 배철영 원장님께 감사하다. 영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문종 영중면장은 “양문서울의원 개원 20주년을 축하드린다. 훈훈한 나눔을 실천해주셔 감사하다. 따뜻한 마음이 담긴 물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었을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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