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하수도사업소는 하수운영과 이재환 주무관이 물관리 분야 최고 권위 자격인 수질관리기술사에 최종 합격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수질관리기술사 자격은 물 환경 및 물 관리 분야 최고수준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제도로, 상·하수도, 지하수, 물재이용 등 수질관리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풍부한 실무경험에 입각한 계획, 설계, 분석, 평가 등 기술업무를 수행한다.
이 주무관은 지난 2004년 공직에 입문해 그동안 상수도사업소, 하수도사업소 등에서 근무하며 공정관리, 수질검사, 지하수 수질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 하수처리 수질 개선, 지하수 오염방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왔으며, 기술직 공무원으로서 기술 분야 최고의 타이틀을 획득한 만큼 물관리 분야 등에서 시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환 주무관은 “앞으로 물분야에서 이론과 실무경험을 통해 배운 전문지식이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쓰일 수 있도록 모든 일에 적극적인 노력과 연구를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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