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의체 회의를 통해 지난 5월부터 운영중인 ‘집밖으로 나가보자! 양동 드림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아동들에게 오는 12월까지 매월 20만 원 상당의 간식을 지원하기로 했다.
‘집밖으로 나가보자! 양동 드림교실’은 상대적 서비스 소외지역인 양동면에 대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양평군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기초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학습, 원예·요가 등 체험 프로그램, 학부모를 위한 부모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학두 민간위원장은 “양동면은 학습이나 체험 활동 인프라가 부족한데 드림스타트에서 학습, 체험, 부모님을 위한 교육과 상담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진행해 아동들의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신희구 지역돌봄과장은 “양동면 아동들을 위해 흔쾌히 간식을 지원해주신 양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양평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인지·언어/정서·행동/부모·가족/신체·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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