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이마트 창원점 야외무대에서 열린 정보화마을 직거래장터에 2개 마을(얼음골, 평리)이 참여해 밀양의 우수 농산물 홍보 및 판매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정보화마을 부산경남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도내 14개 시군, 21개 정보화마을이 참여했다.
밀양 얼음골사과정보화마을과 평리산대추정보화마을의 주요 특산품인 얼음골사과, 사과즙, 평리산대추, 대추즙, 해맑은 미니수박 등 방문객들이 좋아하는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홍보했다.
김상우 공보전산담당관은 “마을별 자립 운영 기반을 위해 다양한 체험행사와 수익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것이며, 앞으로도 정보화마을의 활성화 및 홍보를 위해 꾸준히 지원할 방침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