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연천 HAPPY마켓 성황…농·특산물 홍보 지역경제 활성화6월 5일까지 매주 토·일 열려 농특산물 판매 및 버스킹 등 다채로운 볼거리 제공
농·특산물 판로 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DMZ연천 HAPPY마켓’이 성황리 열려 연천을 찾는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연천군은 지난 7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전곡리 구석기 유적 주차장에서 DMZ연천 HAPPY마켓을 열고, 농·특산물 판매 및 다양한 부대행사로 방문객을 위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다음달 5일까지 열리는 DMZ연천 HAPPY마켓은 농·특산물 정례 직거래 장터를 통해 판로를 제공하는 한편 관내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DMZ연천 HAPPY마켓에는 22개 판매부스가 운영 중이며 연천 쌀, 서리태, 버섯, 산양삼, 생칡즙 등 연천이 자랑하는 다양한 농·특산물이 판매되고 있다.
연천군은 농특산물 판매와 함께 버스킹 공연, 농기계 체험 포토존, 전곡리 구석기 유적 관광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해 방문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28일에는 베트남에서 온 외국인계절근로자 103명이 DMZ연천 HAPPY마켓을 찾아 전곡리 구석기 유적을 관람하고, 베트남 음식 등을 판매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연천군 관계자는 “DMZ연천 HAPPY마켓을 통해 연천 농가의 판로개척과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