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에서는 “안심보안관”을 운영하여 이달부터 몰래카메라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북부 관내 공중화장실 점검에 나선다. 이달에는 이용자가 많은 공중화장실 24곳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였다.
안심보안관은 방범대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북부권역인 장현, 오남, 별내동, 별내면 안심보안관 대원들은 사전 몰카 탐지 장비 활용 교육을 마쳤으며, 몰래카메라 탐지 전문업체인 스파이존과 함께 지난 17일을 시작으로 26일 북부권역의 점검을 마쳤다. 17일 점검에는 진접파출소와 함께 합동점검도 진행하였다.
안심보안관 운영과 불법 카메라 경고 스티커 부착하여 경각심을 유발하고 범죄 단속 예방 등의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보고 있다.
안심보안관은 몰래카메라 점검뿐 아니라 북부 권역별로 시민들이 많은 영화관, 지하철 등의 거리에서 불법 촬영 금지 캠페인을 통해 경각심을 높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