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산내·산동초등학교 앞 노란발자국 설치 및 캠페인 펼쳐
밀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동협의체분과는 분과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27일 산내면 산내초등학교와 단장면 산동초등학교 횡단보도 앞에 노란발자국을 설치하고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읍면동협의체분과 위원 및 해당 지역 협의체 위원, 학교 관계자와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해 발자국을 설치하고 교통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치며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지역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하는데 힘썼다.
‘노란발자국’은 학교 주변 교통위험지역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를 대기하는 어린이들이 안전거리를 유지하도록 인도에 부착하는 스티커로 차도와 1m 이상의 거리가 떨어진 노란발자국에서 신호대기를 유도함으로써 교통사고를 예방한다.
지난해 수산초등학교와 송진초등학교에 노란발자국을 설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톡톡한 역할을 하여, 올해도 초등학교 2곳에 노란발자국을 설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익중 읍면동협의체 분과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초등학교 2곳을 선정해 노란발자국을 설치했다”면서, “노란 발자국이 어린이들의 마음을 움직여 더욱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