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27일 거창군청 안전총괄과 재난상황실에서 거창소방서(현장대응담당), 거창경찰서(정보안보외사담당), 거창군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이현우), 거창군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마호운) 등 유관기관 및 단체 대표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를 위해 유관기관과 단체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구급 활동으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세환 안전총괄과장은 “올해는 예년보다 날씨가 빨리 더워져 물놀이 시기도 당겨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리 물놀이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점검과 홍보·교육 등을 통해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6월 29부터 8월 31까지 64일간 6개 읍·면 19개소 물놀이 지역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여 물놀이 위험지역 통제 및 순찰, 수상·수중 인명구조 및 환자 응급처치 등 물놀이 안전관리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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