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공직자, 생산적 일손 봉사로 일손부족 해소에 앞장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기업에 일손부족 해소 앞장서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5/29 [18:05]
충북도청 공직자들은 28일 주말을 맞아 코로나19로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와 기업을 방문해 생산적 일손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한 부서는 △행정국 △감사관 △정보통신과 △유기농산과 △기후대기과 △산림녹지과 △북부출장소로, 소속 직원들은 딸기·토마토 적과, 환경정비 등 농가와 기업의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
도움을 받은 농가 및 기업에서는 “인력을 구하기 어려워 걱정이 많았는데, 충청북도 공직자들이 더운 날씨에도 물심양면으로 힘을 보태줘 한시름 덜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충북도 신형근 행정국장은 “직원들과 한마음으로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도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오늘 일손봉사가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충청북도 공직자는 항상 도민의 곁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