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 청소년 50명은 지난 28일 포천시 이동면에서 진행한 마을재생프로젝트 리마인드 3·8장터에서 부스운영을 체험했다.
이번 전문체험활동은 이동면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연계해 진행되었으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선물할 문패를 만들고, 마스크 목걸이, 보석십자수 만들기 등 부스를 직접 운영해보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했다.
행사에 참가한 아름드리 학생들은 “이동면 마을을 재생하는 행사에 청소년을 대표해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이동면 어르신들을 위해 문패를 직접 만들어 선물 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에서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3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