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영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소재 ㈜참마루건설이 영북면 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100박스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최재두 영북면장, 박준홍 대표, 양대종 산정리 이장 등이 참석했다.

박준홍 대표는 “포천시 영북면에서 14년째 골프대회 공동주최 및 후원을 진행하며 정이 많이 들었다.”면서 “영북면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기탁을 했다. 앞으로도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고 전했다.

양대종 이장은 “골프로 맺어진 인연이 영북면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나눔문화로 이어져서 기쁘다.”면서 “(주)참마루건설의 뜻깊은 기탁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재두 영북면장은 “영북면 관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신 박준홍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아름답고 살기 좋은 영북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