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을 노래하는 천사의 하모니, 김해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오는 6월 4일 토요일 저녁 5시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제14회 정기연주회 ‘평화의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14회를 맞이한 정기연주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19년 이후 3년여 만에 상반기에 개최되는 정기연주회인 만큼 한층 더 뜻깊은 시간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제비꽃’,‘목련꽃’무대를 시작으로 공연의 문을 여는 이번연주회는 드럼?베이스?건반?색소폰?첼로?보컬로 이루어진 라이브 퍼포먼스 밴드 퍼플메이를 초청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TV 등 각종 대중매체와 강연?행사 등을 통해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샌드아티스트 신미리를 특별 초청하여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신디?대금?기타?타악기와 함께‘니가 참 좋아’,‘신호등’,‘Why we sing’등의 무대를 꾸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 김철수는 “시민들의 사랑으로 커가는 시립예술단인 만큼 이번 공연 또한 시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정서를 나누고 싶다며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연주회는 5세 이상부터 관람이 가능하며 전석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예매 및 기타문의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 단무장, 문화예술과 예술팀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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