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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보건소 마늘 수확기 맞은 농가 일손돕기 적극 앞장서

정 훈 기자 | 기사입력 2022/05/30 [10:37]

고령군보건소 마늘 수확기 맞은 농가 일손돕기 적극 앞장서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5/30 [10:37]

고령군은 고령화 및 코로나19의 장기화 등으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군 공직자들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27일 고령군보건소의 보건행정과와 건강증진과 직원 10여명이 쌍림면 산당리 소재의 농가를 방문하여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더운 날씨 속에서도 마늘 수확작업에 최선을 다하였다.

 

해당 농가는 “코로나 등으로 인해 일손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바쁜 업무 중에도 직원들이 부족한 일손을 보태줘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마음을 전했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일상이 점차 회복되고 있지만 그동안 코로나 확산의 장기화로 농가들이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다”며 “미약하지만 직원들의 일손돕기가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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