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문화재단, ‘여순 10·19 문학상’ 시·소설 작품 전국 공모공모주제 ‘여순 10·19의 진실, 생명과 평화’, 오는 8월 17일까지 접수
순천문화재단은 오는 8월 17일까지 총상금 7,000만원 상당의 ‘여순 10·19 문학상’ 시·소설 작품을 전국 공모한다.
이번 여순 10·19 문학상의 주제는 ‘여순 10·19의 진실, 생명과 평화’로, 시는 1인당 10편 이상, 소설은 200자 원고지 70매 이상의 분량이어야 한다.
응모자격은 국적, 거주지, 나이 등 특별한 제한이 없으나 미발표 작품이어야 한다. 응모 작품은 심사를 통해 장르별 당선작을 선정하는데, 상금은 소설 최우수상 3,000만원, 우수상 각 1,000만원 및 시 최우수상 1,000만원, 우수상 각 500만원이다.
작품접수는 8월 17일까지 등기우편과 전자우편로 가능하며, 공모전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이나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여순 10·19 문학상 전국 공모전을 통해 여순 10·19 사건의 아픈 상처를 문학작품으로 승화시킴은 물론 시대의 아픈 역사인 여순 10·19 사건이 어떻게 기억되고 전승되어야 하는지 고민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문학작품을 통해 여순 10·19의 진실과 생명, 평화의 가치가 널리 퍼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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