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은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주민들을 위한 구강 자가관리 용품 전달과 함께 구강보건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였다.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 1004 어린이 건강교실을 운영하여 올바른 칫솔질과 양치 방법을 교육하고 칫솔·치약세트를 제공하며, 충치에 취약한 아동에게 불소도포를 시행함으로써 우식 예방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초등학생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를 통해 구강질병의 조기 발견·치료 및 예방에 필요한 조치를 하고 있으며, 바른 구강건강 습관형성을 독려하기 위해 구강보건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낙도 어르신을 대상으로 틀니세정제 등 구강관리용품을 배부하고 순회진료시 구강검진 및 보건교육을 통해 구강관리의 사각지대 없이 건강한 구강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하였다.
올해 하반기에는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학교 구강보건실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구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건강한 치아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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