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안전한 학교생활환경조성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청소년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합동으로 1월부터 6월까지 등하굣길 유해환경 밀집지역, 학원가 등을 중심으로 유해환경 정화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청소년 탈선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학교 주변의 유해환경 정화 및 청소년들의 등하굣길 특히 늦은 귀가 청소년에 대한 안전한 귀가 및 보호에 더욱 집중하여 활동하고 있다.
청소년의 안전한 학교생활과 환경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1388청소년지원단과 연계·협력하여 유해환경 합동 점검 및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부안읍자율방범대와는 매월 2회 야간 순찰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안전한 귀가와 보호에 힘쓰고 있다. 부안군 청소년안전망 담당자는 “위기상황 발생 후 문제해결도 중요하지만, 청소년에 대한 위험요소의 사전발견 및 해소를 위한 청소년 안전망 구축과 미래 주역이 될 청소년이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주민 모두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고”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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