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전국의 관광객들이 끊임없이 찾고 있는 ‘Y자형 출렁다리’로 유명한 거창항노화힐링랜드가 오는 6월 7일 화요일에 휴관한다고 밝혔다.
매주 월요일을 시설물 안전점검을 위한 정기 휴관일로 지정하고 있는 거창항노화힐링랜드는, "거창군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 운영 조례 시행규칙"에 따라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날인 화요일에 휴관한다.
따라서 6월 6일 월요일인 현충일에 정상 운영하는 거창항노화힐링랜드는 연휴기간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무료 셔틀버스를 증차하여 운행하고, 7일 휴관에도 불구하고 등산객 등 방문객이 있을 것으로 보아 비상근무조를 편성하여 주차관리, 출렁다리 출입 통제 등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강신여 산림과장은 “거창항노화힐링랜드의 ‘Y자형 출렁다리’는 많은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현장 발권이 가능하므로 별도 사전 예약 없이 방문하면 된다”며, “녹음이 우거진 힐링랜드의 아름다운 자연과 출렁다리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작년 한 해 18만 8천여 명이 다녀간 거창항노화힐링랜드는 올해 벌써 11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갈 정도로 전국의 관광객과 등산객들이 사랑하는 휴양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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