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동구, 장애인 평생교육 ‘동행(東行)·동행(同幸)’ 학습자 모집6월 10일까지...장애인·비장애인 함께 성장하는 동구 실현
광주 동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는 장애인 행복도시 동구 조성을 위한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동행(東行)·동행(同幸)’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 공모에 선정돼 총 5천만 원이 투입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평생교육 확대와 장애인 평생교육의 질적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세부 교육 내용으로는 ▲광주 남구청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동남문화유산답사기’, ‘금쪽같은 내 목소리’ ▲1인 장애인 남성을 위한 ‘맛짱! 건강 쑤~욱 집 반찬 만들기’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커피이야기 바리스타 2급’, ‘미니멀 생활 정리수납 1급’ 등 총 1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 신청은 장애인, 장애인 가족, 일반 주민 모두 할 수 있고 총 126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6월 2일부터 10일까지로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동구평생학습관에 방문하거나 모바일 앱 ‘두드림’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장애인들을 위한 교육 기회를 더욱 확대해 장애인들의 자립 능력향상을 돕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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