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문화재단, 2030 직장인... 예술로 치유하세요일과 삶의 불균형을 예술을 통해 해소하는 미술 장르 기반 예술치유 프로그램
금천문화재단은 5월 31일(화)부터 금천구 20~30대 1인 가구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금천 아트테라피, ‘프롬 아티스트’ 프로그램 참여자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아트테라피는 예술 활동을 통해 개인의 심리적 문제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프로그램이다. 현대사회에서 여러 가지 요소들로 심리적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2030 1인 가구 직장인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예술가의 편지’를 주제로 △ 빈센트 반 고흐, 이중섭 등 국내·외 유명 예술가들이 활동 당시 작성했던 편지를 다룬 강의 △ 미술 아트테라피 프로그램 △ 아트테라피 셀프 키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예술인문학과 미술치유 전문 강사진을 통해 금천구만의 맞춤형 아트테라피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중 ‘아트테라피 셀프 키트 프로그램’은 참여자 전원에게 미니 캔버스, 아티스트 포스트 카드, 색채 도구 등으로 구성된 키트를 제공해 누구나 쉽게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금천구 소재 직장에 근무하는 20~30대 1인 가구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5월 31일(화)부터 금천문화재단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 있는 온라인 링크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오진이 금천문화재단 대표는 “본 프로그램은 팬데믹 장기화로 지친 지역 내 20~30대 직장인의 심리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돕고자 마련된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이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사람들이 예술로 위로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참여 대상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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