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양보면, 역사·문화·자연 담은 홍보영상 만든다역사·문화자원·자연환경·특화작물…드론으로 생생하게 촬영
하동군 양보면 주민자치위원회은 양보면의 역사와 문화자원, 자연환경, 특화작물 등을 담은 홍보 동영상을 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주요 수록내용은 역사와 문화자원으로 운암영당·정안산성·이명산 편백림 숲길·양보구역·양보초등학교·한다중학교 등을 담는다.
그리고 겹벚꽃 가로수길·양보체육공원·주교천 등 깨끗한 자연환경과 한우·참다래·감자 등 특화작물, 양보문화센터·목욕탕 등 주민생활 인프라를 드론으로 촬영해 생생한 모습을 영상에 담을 계획이다.
이종원 위원장은 “양보면을 쉽게 이해하도록 양보면이 간직한 문화자원과 아름다운 자연풍광, 특화상품 등을 영상으로 기록하고 홍보하는 것이 중요하고도 의미있는 일이라 생각해서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동영상은 현재 촬영에 들어가 오는 7월 30일께 마무리한 뒤 약 10분 분량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제작된 영상은 지역민과 향우들에게 배포해 고향 사랑과 고향 발전 참여기회를 만들고, 유튜브·SNS 등 다양한 매체에 홍보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과 청년·은퇴자들의 유입을 위한 홍보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정재철 면장은 “양보면의 역사·문화·자연 자원을 담은 동영상 제작이 완성되면 양보면의 자긍심을 높이고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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