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행복돋움판이 시민의 일상 회복을 응원하는 여름의 박수 소리를 전한다.
광주 광산구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해 광산행복돋움판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18일부터 진행한 여름편 문안 공모에는 436명, 559건이 접수되었다. 광산구는 이 중 정민우 씨의 ‘들어봐, 잎사귀 흔들며 응원하는 여름의 박수 소리’를 최종 당선작으로, 6편의 가작과 함께 선정했다.
여름편 광산행복돋움판은 광산구청사와 KTX 송정역, 야호센터, 장덕도서관, 수완호수공원, 쌍암공원 등 6개소에 설치됐다.
광산구 관계자는 “행복돋움판이 코로나19의 기나긴 터널을 잘 견디고 새로운 일상을 만들어 가는 시민에게 감사,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는 통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