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경상국립대학교 동아리축제 오월제’에서 지역주민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해당 캠페인은 장애에 대한 상식 퀴즈, 휠체어를 타고 대학 내 캠퍼스를 이동해보는 체험을 진행했다.
그리고 복지관에서 진행된 한국남동발전과 함께하는 2022년 제 7회 장애인식개선공모전 ‘함께 생각하는 행복한 진주’ 수상작품을 전시하여 참가자들이 해당 작품의 제목 및 느낀점을 적어보는 등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캠페인에 참가한 대학생들은 “생각보다 장애에 대해 무지한 것 같아서 부끄럽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삶에 대해 더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진주시장애인복지관은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교육, 장애인식개선캠페인등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이해와 긍정적인 인식전환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