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립석봉미술관, ‘예술가의 시선-形象’전 개최6월 1일부터 7월 24일까지...서양화·한국화·판화 59점 전시
화순군이 운영하는 화순군립석봉미술관에서 소장 작품전 ‘예술가의 시선-形象(형상)’전을 개최한다.
이번 작품전은 감정이라는 무형의 존재를 예술가의 시선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전시해 군민과의 소통을 이끌어 내고 문화생활의 목마름을 채우고자 마련됐다.
지난 2월 개최한 ‘남도의 脈(맥)’에 이은 올해 두 번째 소장 작품전으로 서양화, 한국화, 판화 등 소장 작품 59점이 전시된다.
작품 전시는 6월 1일부터 7월 24일까지다.
1층 제1전시실에는 김대연, 김일해 작가 등 13명의 서양화 작품 21점이 전시된다.
2층 제2전시실에서는 강연균, 김대원, 허백련 작가 등 12명의 한국화 작품 14점을, 석봉전시실에는 김병모, 김영화, 김일랑 작가 등 17명의 서양화, 판화 작품 24점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예술가의 시선을 따라 작품을 마주하며 의미를 상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회를 준비해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방문객이 다시 찾아오고 싶은 화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립석봉미술관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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