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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산업단지사무소, 귀농 청년농가 찾아 구슬땀
토마토 수확부터 선별 포장까지 도와
송석봉 기자 | 입력 : 2022/05/31 [11:18]
완주산업단지사무소 직원들이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힘을 보탰다. 31일 완주산업단지사무소는 봉동읍 서두마을 윤종부 농가를 직원 16명이 지난 30일 찾아 일손을 도왔다고 밝혔다. 해당 농가는 귀농한 청년 토마토 농가로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직원들은 약 2970㎡의 토마토 비닐하우스 농장에서 토마토를 수확하고 선별해서 박스에 담는 일까지 전 과정을 도왔다. 완주산업단지소장은 “직원들의 도움이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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