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로 접어드는 6월을 맞이하여, 지난 3일 향기나는터(분당구 야탑동 소재 음식점) 이현용 대표는 성남시 수정구청에 방문하여 한방삼계탕 200세트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 날 후원받은 한방삼계탕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200세대에 6월 한달 간 전달될 예정이다.
향기나는터(분당구 야탑동 소재 음식점) 이현용 대표는 한국천연약초개발원 대표를 겸임하고 있으며, 7년째 지역 내 저소득층에 ‘산삼 천연 약초탕’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는 ‘사전 품평회’를 통해 미리 내용물의맛, 간을 보고, 식품 포장상태를 꼼꼼히 살펴보는 등 기부 물품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규홍 수정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몸 보신이 되는 산삼 약초탕을 어르신들이 드시면 다가오는 삼복더위를 거뜬히 견뎌 낼 수 있으리라는 마음”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이처럼 소중한 사랑의 나눔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