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보건소, 진료 및 민원 업무 단계적 재개코로나19 확산세 진정에 따라 내과 진료 및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업무 등 시작
동대문구는 동대문구보건소가 7일부터 진료 및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업무를 단계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방역에 집중하고자 보건소 진료업무를 중단하였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면서 진료 재개를 결정하고, 축소된 보건소 업무를 단계별로 정상화하기로 했다.
내과 진료 및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을 원하는 동대문구 구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평일 9시~11시 40분, 13시~17시 40분 보건소 1층 민원실을 방문하면 된다.
건강진단결과서는 6월 30일까지 협력병원(서울성심병원, 서울나은병원, 한국건강관리협회 동부지부, 선정형외과, 맑은수병원, 허내과의원)에서도 발급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 대응을 위해 보건소의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이 중단되면서 식품 관련 종사자들이 민간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발급받는 과정이 번거롭고 수수료 부담이 컸는데 이번 업무 재개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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